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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질환에 대한 개관

대한당뇨병학회(2012)의 한국인 당뇨병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0년에 320명이었으며 이 수치는 고령화, 비만 등의 영향으로 인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당뇨병 발생비율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에서 22.7%를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심장병, 뇌졸중, 실명, 치매 등의 당뇨합병증의 사회적 비용도 막대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70%는 혈당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에 대한 관리

당뇨병은 상상자체에 대한 관리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성질환입니다 당뇨병이 수년이상 지속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미세혈관의 손상으로 인한 눈(망막), 신장 신경의 합병증과 큰 혈관의 동맥경화증에 따른 혈액 순환장애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뇌졸중 및 폐쇄성 말초동맥질환 등이 있다. 따라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합병증을 발생하는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당뇨병을 지난 상태로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관리를 통해 평생 조절해야 하는 병이므로,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뇨병을 잘 알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치료에서는 혈당을 최대한 정상에 가깝게 조절하면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혈당조절이 필수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당뇨병 자기 관리법을 터득하는 것으로 식사조절, 운동, 약물치료, 인슐린 주사 등을 조화롭게 실시해 본 후 규칙적으로 혈당 또는 요당 검사를 통해 결과를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